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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데니스 키메토(30)가 28일 열린 제41회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2분57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키메토의 이날 기록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케냐의 윌슨 킵상(32)이 세운 세계기록(2시간3분23초)을 26초나 앞당긴 것이다. [베를린 로이터=뉴스1]
케냐의 데니스 키메토(30)가 28일 열린 제41회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2분57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키메토의 이날 기록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케냐의 윌슨 킵상(32)이 세운 세계기록(2시간3분23초)을 26초나 앞당긴 것이다. [베를린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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