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제철·세아그룹 동부특수강 인수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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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5일 마감된 동부특수강 인수의향서 접수에 4개 회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과 세아그룹 등 국내 기업 3곳과 해외의 재무적투자자 1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에 짓는 특수강 공장과 동부특수강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현대·기아차 부품을 납품하려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아그룹도 특수강과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수 참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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