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4일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동으로 낸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결별을 공식인정했다.
또한 “더불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라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 4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에 결국 1년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인성은 최근 종영된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했으며, 김민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우는 남자’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