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 한중FTA 반대 '2014 경북농민대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쌀 관세율 513% 적용과 다음 달부터 WTO 검증 돌입 소식이 전해진 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새누리당 경북도당 앞에서 쌀 시장 전면개방 저지와 한중 FTA를 반대하는 ‘2014 경북농민대회’가 열렸다. 농민단체 회원들이 상여와 농산물을 불태우자 경찰이 소화액을 뿌리며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해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다. 충돌과정에서 경찰에게 빼앗은 헬멧을 한 농민이 불로 던지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