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티아라 큐리에 "별명으로 '무뚝뚝' 어떠냐" 권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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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티아라 큐리에게 새로운 예명을 지어줬다.

큐리는 같은 그룹 멤버 은정과 함께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58회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큐리는 애교 많은 여자에 대한 생각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내 활동명 ‘큐리’가 ‘큐트’와 ‘프리티’의 합성어다. 그런데 사실 난 애교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또 녹화중 연신 이름과는 상반된 언행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시경은 큐리를 지켜보던 끝에 “예명을 ‘무뚝뚝’으로 바꾸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에 은정은 ‘톱게이’ 홍석천까지 당황하게 할 정도의 ‘폭풍애교’로 큐리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큐리와 은정이 출연한 ‘마녀사냥’ 58회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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