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결혼 축하해요!

중앙일보

입력

17일 오후 상암 월드컵경기장 내 예식장에서 열린 한·중 핑퐁커플, 김승환(26,포스데이타,왼쪽)-궈팡팡(25,KRA)의 결혼식에서 가수 장윤정이 축가로 '어머나'를 부르고 있다.

김승환-궈팡팡은 2000년 7월부터 사랑을 가꾸기 시작, 2003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번에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 궈팡팡의 고향인 중국 서주에서 중국식으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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