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부 친선테니스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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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입법·행정·사법의 3부는 달마다 정기 테니스 대회를 열기로 하고 제1회 대회는 오는 31일 상오 10시 중앙청 코트에서 개최할 예정.
봉두완 민정당 대변인은 14일『3부 친선테니스대회는 제5공화국수립 이후 3부사이의 화합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것』이라며 『우선 행정부가 주최하고 다음은 국회의장·대법원장의 순으로 돌아가며 주최할 것』이라고 설명.
이 대회는 당초 지난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해 등으로 연기돼 왔는데 간사 장은 정종택 정무 제1장관.
참가자는 행정부의 차관급 이상, 사법부의 고법 부정관사 이상 및 입법부의 국회의원과 각 정당 당직자 등 8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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