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군사위 구성|미·이집트간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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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1일=외신종합】 미국과 이집트는 현실화될지 도모를 리비아의 수단침공과 소련세의 북아프리카 침투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을 강구키 위해 미·이집트 합동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9일자 최신판에서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또 미·이집트 양국이 현재 검토중인 대리비아 응징책 중에는 이집트가 리비아를 침공하는 것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방성은 미군의 장거리 작전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다음달 재래식폭탄을 적재한 B-52전략폭격기를 미본토에서 이집트로 직접 파견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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