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양심범 4천명 국제사면위서 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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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9일로이터=연합】국제인권기구인 엠네스티인터내셔널(국제사면위원회)은 1일부터 시작되는 「양심범의 주간」에 주음하여 9일 인권보고서를 공개, 전세계에 걸쳐 4천여명에 달하는 양심범 석방을 위한 캠페인에 들어갔다.
런던에 본부를 둔 이기구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전세계 양심범의 즉각적인 무조건석방을 촉구하고 1백54개 유엔회원국 가운데 약 반수가량이 양심범을 억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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