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의 망나니조카 강도미수 4년 징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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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카터」전 미국대통령의 조카이며 『「카터」가문의 망나니』로 소문난 「월리엄·카터·스펜」씨가 강도미수 및 무기불법소지등의 죄목으로 3일 4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스펜」씨는 지난7월5일 다른 곳도 아닌 바로 친척집을 털려다 부인과 함께 체포됐었는데 그는 76년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두 번이나 강도짓을 한 혐의로 3년간 옥살이를 한 후 79년에 보석으로 풀려난바 있다는 것.【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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