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에 여야서 환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88년도 올림픽 서울유치가 결정되자 여야의원들은 한결같이 환영의 뜻을 표명.
이종찬민정당총무는『6·23선언과 1·12및 6·5제의등 우리의 꾸준한 평화추진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우리의 정치적 안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
신상우민한당사무총장은『우리의 저력을 국내외에 객관적으로 실증시킨놀라운 일로서 세계각국의 기대에 상응할수 있는 민주역량을 배양해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당의 김영광의원 (국민) 은『각국의 이목과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북괴의 남침억제라는 안보적효과가 크고, 또 80년대 국력집결의 계기가 될것』이라고했다.
KOC부위원장인 김영의원(민정) 은『선진국, 부유한 나라에서 열리던 선례를 깨고 개발도상국에서 개최권을휙득했다는것도 의의있는일』이라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