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배씨 문중, 영화 '명량' 감독 고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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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주 배씨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등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경북 성주경찰서에 고소했다. 이들은 “선조인 배설 장군이 1등 공신으로 역사에 기록돼 있는데도 영화에선 거북선을 불태우고 달아나는 악인으로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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