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가동율 증가|전년동기수준은 크게 못벗어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8월중 제조업 가동율지사는 전월비 3% 늘어났으나 전년동기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업종별로는 계절수요증가로 밀가루·설탕·청주등의음식료품 가동률이 전월비6.5%, 유리제품 32·4%, 시멘트 32.4%등이 늘어났으나 계절수요 감소에 따라 냉장고 (50%선) 선풍기(95.8%선)등의 영향으로 전기기기에서 8.5%, 일반기계에서 11.6%의 가동률 감소를 기록했다.
전년같은 기간과 대비하면 아직도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수준보다 밑돌고있어 총제조업 가동률지수는 전년동기보다 1.1%밑돌고 있다.
한편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비0.1% 증가에 그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