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문제 대화로 해결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분쟁지역 성폭력 문제를 담당하는 자이나브 하와 반구라 유엔 특사는 13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국끼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동의하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엔 인권이사회와 유엔 인권위원회 등 유엔 기구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에 사죄와 보상을 권고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