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자원개발 특위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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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1회 한·캐나다경협합동회의가 15일 구평회한국측위원장 등 1백2O여명과 「바실·A·베니트」 가측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에서 개최돼 『에너지자원 공동개발 특별위』를 설치키로 하는 등 10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측경제계대표들은 공동성명에서 한국의 5차 계획기간 중 기계·금속·원자력·화학 및 종합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해 캐나다측이 자본 및 기술협력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우라늄과 비철금속 등 양국간의 주요 관심자원에 대해서는 캐나다의 유력회사와 합작 및 공동참여형식으로 전략자원의 개발수입을 강화키로 했다.
공동성명은 또 한국의 과학기술인력양성을 위해 엔지니어 및 기술자의 캐나다연수를 촉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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