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조인성, 공효진 대화 “XX 없는데 해서 이렇게 됐다” 경악… 무슨 말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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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33)과 공효진(34)이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재회한 뒤 결혼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6회에서는 재회 1년 후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년 동안의 여행 끝에 돌아온 지해수는 장재열과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그로부터 1년 뒤, 해수는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보고자고 있는 재열을 깨웠다. 해수는 재열에게 “너 5주 전에 내가 콘돔 없으면 하지 말랬지. 근데 굳이 꾀어서 했지”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를 확인한 재열은 아무 말 없이 침대에서 일어나 집 밖으로 나갔다. 해수는 “어디 가. 나랑 얘기해야지. 여보야”라며 따라나섰다. 두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집안 곳곳에 웨딩 사진이 걸려 있어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한편 재열은 테라스에 앉아 있는 박수광(이광수 분)과 조동민(성동일 분)에게 “나 아빠 됐다”고 자랑하며 행복한 듯 웃어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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