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409/12/htm_2014091210754c010c011.jpg)
그룹 빅뱅의 승리(24·이승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2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셰가 옆 차선의 벤츠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리는 사고 전날인 11일 오후 9시 서울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출시 기념 런칭 파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벤츠에 타고 있던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승리는 구급차 이송 중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 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를 세부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며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빅뱅 승리’ [사진 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