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도 낮은 기온|주말까지는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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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5일 전국에 가을을 재촉하는 많은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26일에 이어26일에도 예년보다 2∼3도 가량 낮은 18∼19도의 분포를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우리나라가 환절기에 접어들어 그동안 영향을 미치던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가고 차고 건조한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내려갔다고 밝히고 이같은 선선한 날씨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상대는 또 앞으로는 낮기온도 30도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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