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통 폭발 2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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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6일 하오 7시쯤 서울 상봉2동 137의8 한강종합설비상회(주인 김헌석) 앞길에서 공업용 산소 통 1개(1백20㎏)가 원인 모르게 폭발, 산소 통을 운반하던 이 가게 작업반장 정석수씨(47·서울 상계l동)와 용달차운전사 이관수씨(52·서울 구의동 248의46)등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작업보조원 김성근씨(45·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인창4리 648의23)와 시내버스승객 신현길씨(52·서울 신내동 498의87)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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