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감산·유가인상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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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바레인9일 로이터=연합】석유수출국기구 (OPEC)는 오는 19일 제네바에서 긴급각료회의를 열고 원유과잉생산 및 유가문제를 논의한다고 쿠웨이트 정부대변인이 9일 밝혔다. 세계최대의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회의에서 현재 하루 1천25만배럴의 산유량을 감축하고 유가를 배럴당 36달러로 인상하도록 강력한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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