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잖아도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주가가 교육세란 복벙을 만나 계속 내리막길이다.
82년부터 5년간 교육세를 징수키로 했다는 발표가 보도된 28일 증시에선 주가가 2.5포인트나 또 떨어졌다.
특히 배당·이자소득에 대해 교육세로 5%를 부가징수키로 한다는 방침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같다고 관계자들은 풀이.
이날 증시에선 건설주가 7.2포인트나 떨어지고 전자·무역·석유화학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거래량과 약정대금도 각각 7백50만주에 76억원으로 올들어 하루평균 거래실적의 절반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