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에 용역제공못해|일방위청관계자, 극동유사시에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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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오따」(염전장) 일본방위청방위국장은 28일 참의원내각위원회에서 답변을 통해 일자위대는 극동유사시 일기지에서 출동하는 미군에 대해 용역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증언했다.
그는 현행 미일안보조약이나 자위대관계법률에 의해 미군에 기지를 제공하는것은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나 용역제공은 금지되어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자위대가 미군장비의 수리나 인원·물자의 수송·수색·정찰행위등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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