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의총 31일소집|임시국회 무산등 결과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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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한당은 29일 총재단·당6역·총무단연석회의를 열고 31일 의원총회를 소집키로 결정했다.
28일 당무회의에 이어 서울시내 P호텔에서 열린 이날 연석회의는 의총의제로 ▲임시국회소집무산에 따른 총무회담 경과보고 ▲상임위소집을 포함한 원내대책 ▲9월 정기국회전의 귀향활동방침등으로 정하고 신상우사무총장과 한영수정책심의회의장으로부터 당무 및 정책연구현황을 보고받기로했다.
한편 고재청 원내총무는 회의에 앞서 상임위소집문제에 대해 『긴급한 사유로 민정당이 요구한다면 응하는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해 상임위소집에 반대한다는 당초 방침에서 후퇴, 상임위개최가능성을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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