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폭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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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설주가 연일 폭락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15.7포인트나 폭락한 뒤 21일엔 주춤하는듯했던 건설주는 22일 대우개발이 대우실업을 흡수합병한다는 직접공시가 발표되면서 다시 폭락세로 돌변했다.
대림·동아등 우량주와 불량주를 가릴것없이 거의 대부분이 하종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대우개발에 합병되는 대우실업이 상종가까지 오른데 힙입어 남선물산·원림산업등이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오르는등 무역주는 강세를 나타내면서 4포인트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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