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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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자카르타 19일=외신종합】 한국의 하형주(동아대)는 18일 밤 폐막된 제4회 아시아 남녀 유도선수권대회 최종일 무제한급 결승에서 자유중국의 「장소총」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는 하프헤비급 은메달에 이어 두번째 메달획득으로 이번 대회 남자 최우수선수로 뽑혀 「수하르토」 대통령트로피를 받았다.
한국은 금1, 은3, 동메달4개로 종합순위에서 일본(금13, 은1, 동2) 자유중국 (금1, 은8,.동6) 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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