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양파·참깨·땅콩등|가격안정위해 241억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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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내년부터 땅콩도 수때가 예시하기로>
농수산부는 13일 요즘한창 출하되고있는 마늘·양파·참깨·땅콩의 농가판때가격을 안정시켜주고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2백41억원을투입하기로 했다.
마늘은 흥수출하를 막기위해 수때자금 26억원을 농민에게 풀어 가을에 내도록하고 민간저장업체에 48억원을 지원, 7천t을 비축케하며 양파는 단경기에 출하한다는 조건으로 민간업체에 28억원을 지원, 8만7천t을 비축한다.
또 참깨는 96억원을 풀어 3천t, 땅콩은 43억원을 들여 3천t을 수때, 비축한다.
한편 농수산부는 올해참깨가격예시제를 실시한데이어 내년부터는 땅콩도 가격예시제를 채택, 계약재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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