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켄로 또 벌금 물어|복식서 난폭한 행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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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런던 3일 로이터=연합】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 스웨덴의 「비외른·보리」와 패권을 다투게 될 미국의 「존·매켄로」는 심판에 대한 거듭된 항의와 불손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고있다.
「매켄로」는 남자 단식 첫 경기에서의 불손 행위로 1천5백 달러의 벌금 조치를 받은데 이어 지난 1일 복식 경기에서의 난폭한 행동 때문에 3일 다시 7백5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는 것.
게다가 「매켄로」는 2일 벌어진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몇 차례나 심판과 논쟁을 벌여 공개 경고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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