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 값 9.7%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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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조미료 미원 값이 4일부터9.7% 올랐다.
미원의 도매 값은 1백9짜리가 종전 2백79원에서 3백15원으로, 2백g짜리가 6백87원에서 7백55원으로 올랐다.
소매값은 1백g 짜리가 3백20원에서 3백50원,2백50g 짜리가 7백80원에서 8백50원이 됐다. 미원 측은 원 부자재 값과 공해처리시설비·유틸리티비용증가로 15.64% 인상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공장도 가격으로는 1백9짜리가 2백49원89전(부가세포함)에서 2백74원14전,2백509짜리는 6백24원75전에서 6백85원36전으로 10.9%가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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