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멤버전원 여행보너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량출국을 앞두고 국회 각상위와 의원친선협회에서는 팀 인선작업에 한참인데 내무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회중 공직자 윤리법안을 심의한 6인소위의 「수고」를 인정, 정시채의원(민정)을 제외한 소위 멤버전원을 여행팀으로 선정.
팀인선이 이처럼 쉽게 결말이 나자 다른 의원들은 『이럴줄 알았으면 소위에 들어갈걸 그랬다』 『「공직자윤리법 실태파악」이란 여행목적자체가 소위용』이라는등 농담이 오갔다.
내무위는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면 5일간 예정으로 농촌·어촌·중소도시·대도시 반으로 나누어 입법조사활동에 나서기로 아울러 결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