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여 집사와 간통|"남편에 알리겠다" 협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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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지검 수사과는 26일 부산진구부암1동 소재 성지중앙교회 목사 신동희씨(41)를 간통 및 공갈혐의로, 이 교회 집사 고정자여인(35·부산진구 부암1동)을 간통혐의로 구속했다.
신목사는 개년5월부터 고여인과 정을 통해 오다가 작년10월 하순쯤 고여인에게 간통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롤렉스시계를 선물하라고 요구, 4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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