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연에 패배|아시아 학생축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자카르타24일AP=연합】제10회 아시아학생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고교선발 팀은 24일 자카르타에서 속행된 대회4일째 B조2차 전에서 강적 말레이지아에 페널티킥을 허용, 1-0으로 패했다.
1차 전에서 싱가포르를 5-2로 대파한바있는 한국은 이날 전반20분 페널티킥으로 1점을 잃은 후 후반전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해 석패, 1승1패를 기록하고 25일의 3차 전에서 지난80년 대회 우승팀인 태국을 이겨야만 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