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호군도 금메달|기계조립 공동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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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의 박근호군(21·사진·기계조립부문·금성사)은 당초 은메달로 집계됐으나 대만 선수와 함께 공동 우승,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시계수리 부문의 박종원군(19·한미기계학원)이 동메달을 미용부문의 이경자양(21·김선영 미용실)이 대회장 특상을 추가, 한국팀은 금메달 15개·은 6 개·동 3개·특상 2개를 획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편 국가별 순위에서는 스위스가 3위, 서독이 4위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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