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납 선원 48명 인수단 알제리 향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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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파리=주원상 특파원】지난해 8월 구 스페인 영 사하라 근해에서 조업 중 폴리사리오 게릴라에 납치되어 억류됐다가 17일 석방될 것으로 알려진 한국어부 48명의 인수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 대표들이 14일 알제리로 출발했다고 제네바의 국제적십자사 소식통이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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