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고 첫 패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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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시도대항 탁구
【전주=임병태 기자】제7회 국무총리기 쟁탈 전국 남녀 시·도 대항 탁구대회에서 전북과 서울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전주체육관에서 폐막된 전북은 남중부(만경중)에서 우승하고 남대부(전북대)남국부(여산국교)에서 준우승, 총45점으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북이 35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선 문영여중·동덕여대가 우승하고 서울신탁은이 일반부에서 준우승한 서울시가 42점으로 종합 우승했다.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동인천고는 정성수 송동배의 활약으로 지난해 우승팀 경북심인고를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으며 여 일반부 리그에서는 제일모직(경북)이 부산 코카콜라를 4-2로 물리치고 우승, 3연패했다.
서울신탁은은 부산 코카콜라에 4-3으로 패해 서울신탁은·부산코카콜라가 제일모직과 똑같이 3승1패를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차에 따라 서울신탁은 이 준우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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