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멘스사 세일즈맨 아니다" 가벼운 조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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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독상공회의소 창립 총회에 참석하고 12일 한국을 떠난「람스도르프」서독경제성장관은 12일 기자의견을 가진 자리에서 서독 지멘스사의 한국진출도 이번 방한기간중 협의했느냐는 질문에 『나는 지멘스사의 세일즈맨이 아니다』라고 가벼운 조크.
서독의 지멘스사는 현재 약2억달러규모의 중형시외중계교환기 국제입찰에 옹찰해놓고있다. 「람스도르프」장관은 서독의 수입자유화비율은 공산품에 관한한 95% 이상이며 한국상품도 국제경쟁력만 있으면 얼마든지·서독 시장에 들어올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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