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주, 8백m서 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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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1년도 세계 대학생 육상 선수권대회(이탈리가 토트리노)에 출전한 한국의 김복주(동아대)는 1일 벌어진 8백m에서 1분48초47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2일 육상연맹에 알려왔다.
김의 한국 신기록은 전자 계시로서 수동식 계시인 자신의 한국기록 1분49초8을 경신한 것이다.
김복주는 지난 5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전국 종별 육상 선수권 대회서 1분49초8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신기록 경신은 20여일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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