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이스틴,정의장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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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 「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는 27일 정내혁국회의장을 예방, 6윌10일 한국을 떠난다고 이한인사.
「글라이스틴」대사는 『한국에서의 재임중 여러차례 격동을 겪으면서 많은걸 배웠다』며『특히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학생문제가 좀 더 심각한 문제인것 같더라』고 지적.
이에 정의장은 『학생·교수·학부모·치정자들 모두가 허심탄회하게 상의하고 우리가 처한 특유한 실정에서 무엇이 최선이냐를 깊이 생각해야할것』이라는 견해를 피력.
정의장이 코리아 게이트등을 들어 미국엔 아직도 한국에 대해 해결안된 문제가 있느냐고 묻자「글라이스틴」대사는『그런 문제는 이미 끝났다』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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