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춤바람에 남편 목매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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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4일 하오 4시쯤 서울 시흥1동 539 금은방 백성당에서 주인 한상덕 씨(32·서울 신길동 173의 49)가 춤바람이 난 부인 박모 씨(31)와의 가정불화를 비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자살한 것을 한씨의 친구 이강우 씨(3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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