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주석유력|6중전회서|수상 조자양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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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배20일담=연금그 오는6월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제11기 중공당중앙위제6차전체회의(6중전회)에서 중공의 실력자인 당부주석 등소평이 새로 부활되는 국가주석직에 오를것이며 수상 조자양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패장 섭검영은 유임될것이라고 자유중국 정부소식통들이 20일 말했다.
이소식통은 중공으로부터 전해진 여러정보를 토대로 오랜기간 미루어왔던 이번6중전회에서는 당과 행점부서의 구조및 체제에 대폭적인 개편도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또 이번6중전회에서는 당과 행점부서의 고위 지도급 인사들이 대폭 경질되어 당총서기 호요방이 당주석에, 중앙위원 왕임중이 당총서기에 각각 승진 기용되고 이밖에 당주석 화국봉믄 당부주석으로 좌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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