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고 대책회의 부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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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산열차사고에 국회와 각 정당도 대책마련으로 부산.
국회교체위는 15일 긴급간사회의를 열어 이문제를 협의했고 민정·민한당들도 각기 대책회의.
황인성교체위원장은『우선교통장관으로부터 진상을 보고받고 보상문제·관계자 문책문제등을 논의하겠다』 고했고, 박권흠의원 (민정)은 『엄청난 사고가 이렇게 어이없이 일어날수 있느냐. 허술한 시설·관리책임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흥분한 어조.
금현규의원 (민한)은 『과학시대에 일어난 극히 원시적 사고』라며『얼버무릴것이 아니라 교통장관등 관계자의 인책사퇴등 책임문제를 가려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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