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돕기 자선행사 이방자 여사 직접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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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고 영친왕 이은공의 부인. 이방자 여사는 7일(하오 5시)국제 존타 서울 클럽이 주최하는 장애아동 돕기 자선행사를 위해 철쭉꽃과 라일락이 만발한 낙선제를 개방한다.
이번 자선모임은 이방자 여사가 돌보고 있는 심신부자유아 교육 및 수용기관인 자혜학교와 명휘원 시설 건립을 위한 것. 원생들이 만든 수공예 목공품 등이 판매되고, 이 여사는 손수 준비한 비빔밥을 손님들에게 대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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