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합작은 내국인투자자 선정 위해|5월초 사무국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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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국계 은행과의 합작은행설립을 주관하게될 대한상의는 조속한 시일 안에 내국인투자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5월 초순께 합작은행설립 사무국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29일 상의에 따르면 이 설립사무국은 상의·전경련·중심기업 등 3개 경제단체의 실무자대표로 구성하고 6월말까지 내국인투자자의 선정을 끝낼 계획이다.
또 국내투자기업들이 선정되면 이들로 구성되는 출자자협의회를 만들어 외국계 은행의 합작선과 구체적인 합작투자율 등을 결정해 금년 안에 합작은행을 발족시킨다는 일정을 짜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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