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과자 수요늘어 초컬리트는 61%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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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비스키트·초컬리트 등 고급 과자류의 소비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컬리트는 모두 8백2억원어치가 팔려 79년보다 무려 61.7%가 늘어났으며 비스키트도 지난 한햇동안 79년에 비해 52.3%가 늘어난 6백25억8천l백만원어치가 소비됐다.
반면「캔디」는 5.2%가 늘어난 3백55억4천만원어치가 팔리는데 그쳤다.
이에 대해 업계는 소비자들의 입이 너무 단것은 싫어하는 대신 양은 적되 맛이 있는 것을 찾게끔 고급화되어가고 있다고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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