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간부 5명 모국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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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조총련 「사이따마께」 상공회부회장 박태홍씨(60) 등 조총련 간부 5명이 20일 하오 3시40분 모국방문을 위해 귀국했다.
이들은 그 동안 조총련에서 극렬분자로 활동, 북괴의 국가훈장 2급 3개를 받은 박씨를 비롯, 대부분 북괴의 각종 훈장을 받은 사람들로서 민단 및 모국방문단의 끈질긴 설득으로 전항, 귀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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