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안다니고 독학으로 성공한 법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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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행정·재판능력을 고루 갖춘 서민적인 법관. 원만한 성격으로 대화가 잘된다.
대학을 다니지않고 독학으로 보통고시 (53년) 고등고시 (54년)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법관.
술을 즐겨 귀가길에 대포집이나 목로에 앉아 혼자서도 마신다.
법원산악회부회장으로 주말마다 등산을 다녀 전국의 명산은 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곳이 없을 정도.
부인 오숙자여사(46)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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