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헨리 보면 힘이 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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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전미라(36)가 헨리(25)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스포츠해설가 이형택과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코치로 합류한 가운데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양상국, 헨리의 선수 선발전이 치러졌다. 이날 이형택과 전미라 코치는 멤버들의 자체 평가를 마친 후 멤버들의 점수를 매기며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전미라 코치는 헨리의 점수를 매기기에 앞서 “헨리씨는 진짜 제가 팬이에요”라며 코치에서 팬으로 입장을 돌변했다. 이어 전미라는 “매일 평소 힘들게 일하고 오면 헨리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힘을 얻는다”며 “너무 재미있고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전미라는 헨리의 실력에 10점 만점에 8점을 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윤종신과의 결혼비화를 공개하며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은 남자로 보지 않았는데 강호동씨가 ‘윤종신씨와 결혼할 것 같다. 9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 말로 세뇌시켜 결국 결혼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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