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통 단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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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30일 ▲전국 도시직장을 기초·자조·자립 직장으로 나누어 직장 새마을운동을 단계적으로 뿌리내리게 하고 ▲대학교수·언론인·기업체간부 등 사회저명인사 등으로 통 단위 새마을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이를 도시새마을운동의 구심조직으로 육성키로 했다.
또 새마을운동의 후계자를 육성키 위해 지도자의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을 현재 지도자수의 3%에서 5%로 넓히는 한편 우수지도자의 해외연수, 영농자금 우선 지원 등 혜택을 넓히기로 했다.
내무부는 30일 하오 전국 시·도 부지사회의를 열고「새마을운동 활력화 종합방안」을 시달, 이같이 지시하고 올해 기본사업을 4월중에 일제히 펴 농번기 이전에 마무리 짓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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