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공동우승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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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롯데는 2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 전기1차 리그 13일째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 정현발의 4회 2점 및 5회 3점 등 올 시즌 제1호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경리단을 8-5로 꺾고 7승1패를 기록, 최소한 공동우승을 확보했다.
또 한전은 한일은행에 5-3으로 패배, 6승2패로 2위로 처졌다.
이로써 롯데는 최하위의 농협과 31일 마지막경기를 남기고있어 농협에 패하더라도 한전이 이미 2패를 기록하고 있어 공동우승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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