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방중 희망|내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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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27일UPI=연합】「제널드·포드」전미 대통령은 27일 「레이건」미대통령이 내년에 중공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미·중공양국은 현안문제인 미국의 대대만 무기판매문제를 원만히 타결하고 소련팽창주의저지에 따른 양국협력체제를 강화시킬 것으로 절대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드」전대통령은 이날 6일간의 중공방문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또 『양국관계유지를 위한 광범한 필요성이 바로 대만을 에워싼 어떠한 양국간 문제도 극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경27일AP·AFP=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조자양 중공수상에게 미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했다고 서방외교소식통들이 27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레이건」 대통령의 초청장이 중공을 방문한 「제럴드· 포드」 전대통령에 의해 조자양에게 전달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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