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등 아주지역서 반한집회 개최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북괴는 아주지역에서의 해외선전책동의 일환으로 친북괴 반한단체대표들을 동원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알제리」수도「알제」에서「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대회」라는 반한선동모임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북괴방송들이 18일 보도했다.
이 집회에서는「팀·스피리트81」한·미 연례합동군사훈련 등 한반도의 현정세와 관련하여 모략비방책동을 자행하는 한편 북괴의「고려민주연방공화국」제안 등 위장평화책략에 대한 합리화선전에 열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